거래량의 비밀

거래량의 비밀: 세력의 흔적을 읽는 법

주식, 코인 차트에서 캔들만 보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뭘까요?

“가격은 거짓말할 수 있어도, 거래량은 숨길 수 없다.”

오늘은 시장의 ‘진짜 움직임’을 보여주는 거래량의 비밀을 풀어보겠습니다.

 

거래량이란?
거래량(Volume)이란  
특정 시간 동안 사고팔린 거래의 총량입니다.

- 거래량 ↑ → 참여자 많다, 관심 많다
- 거래량 ↓ → 관심 없는 구간, 눈치 싸움 중

 

왜왜왜 거래량이 중요할까?
1. 가격 움직임의 힘을 보여준다
- 가격만 보면 헷갈립니다. → 거래량이 늘면 “진짜 움직임” 가능성 ↑
- 거래량 없는 상승 = “거짓말일 확률 높다”

2. 세력의 흔적이 남는다
- 개인 투자자는 거래량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
- 세력(기관, 큰손)의 매수/매도 → 반드시 거래량 급증을 동반

3. 돌파/이탈의 신뢰도 판단
- 지지/저항 돌파 시 거래량 증가 = 진짜 돌파
- 거래량 없는 돌파 = “가짜 돌파” → 실패 확률 ↑

 

거래량 활용 실전 포인트

1. 거래량이 늘면서 상승 → 강한 상승 신호  
- 거래량 없이 상승 → 경계

2. 거래량 급증 + 가격 횡보 → 세력 매집 구간 가능성

3. 거래량 급증 + 장대양봉 → 강세 추세 신호  
- 단, 고점 근처라면 “세력의 출구 전략”일 가능성도 염두

 

 

대표적인 거래량 패턴 3가지

1. 거래량 급증 + 돌파
- “이 가격대 위로 사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 강세 시작 가능성

2. 거래량 급증 + 장대음봉
- “던지는 사람이 많다!” → 약세 시작 가능성

3. 거래량 급증 + 횡보
- 세력이 매집/분산 매도 중일 가능성 → 이후 강한 추세 발생 가능성 ↑


실전 인사이트?

1. "가격보다 거래량이 먼저 움직인다."
→ 거래량이 슬금슬금 올라올 때 → 곧 방향성이 결정될 확률 ↑

2. "세력은 조용히 매수하지 않는다."
→ 대량 거래 없이 급등? 대부분 개인들의 단기적 움직임

3. "거래량 없이 오른 가격은 결국 무너진다."
→ 거래량 없는 상승은 마치 모래성 → 금방 무너질 수 있다

 

약간의 팁

- “OBV, 거래량 이동평균” 같은 보조지표 활용 추천
- 장기 횡보 + 거래량 증가 = 매수 준비 구간 의심해볼 것
- 거래량 급증 + 장대봉은 무조건 따라붙기보단 → 위치 분석 필수
- “왜 여기서 거래량이 늘지?” → 무조건 질문해 보세요.**  
- 거래량 없는 상승 = 경계  
- 거래량 급증 + 돌파 시 → 거래량 없는 것보다 신뢰도 ↑

마무으리!!
> “차트는 눈, 거래량은 귀다.”  
눈으로는 가격을 보고, 귀로는 거래량을 들어야 시장의 진짜 목소리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차트 볼 때 이렇게 질문하세요.

> "이 가격, 누가 얼마나 사고 있지?"

그 질문이 바로 세력의 흔적을 읽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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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차트 분석보다 더 중요한 심리전’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심리를 모르면 십리도 못가서 발병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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