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과 가격의 상관관계 : 추세!!

거래량과 가격의 상관관계: 추세

차트를 보면 가격이 오르고 내립니다.  
그런데 ‘왜’ 오르는지, ‘어디까지’ 갈지는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바로 그 열쇠가 '거래량' 속에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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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란 무엇인가?

거래량(Volume)은 일정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매수·매도가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시장에서 움직인 '물량의 힘'입니다.

- 거래량이 많다 → 시장 참여자가 많고, 에너지가 크다  
- 거래량이 적다 → 참여자가 적고, 방향성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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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래량이 중요할까요?

가격은 속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은 속이기 어렵습니다. (많이들 들어 보셨죠??)
거래량은 시장의 '진심'이 드러나는 곳 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가격이 급등했는데 거래량은 적다?  
  소수의 세력 혹은 일시적인 변동일 수 있음 → *속임수 가능성*
2. 가격이 상승하면서 거래량도 폭증했다?  
  다수가 참여한 ‘진짜 상승’일 가능성 → *추세의 시작 신호*
진짜 단순한 예시일 뿐입니다. 시장은 누구도 예측 할수는 없습죠...

 

거래량과 가격의 조합: 간단한 4가지 패턴
1. 가격 ↑ 거래량 ↑ → 강한 상승 추세  
- 매수세가 실제로 유입되고 있음  
- 상승에 힘이 실렸다는 신호

2. 가격 ↑ 거래량 ↓ → 힘 없는 상승  
- 매수 동력이 떨어지면 하락 반전 가능성

3. 가격 ↓ 거래량 ↑ → 투매 or 손절  
- 공포에 의한 매도 → 반등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음

4. 가격 ↓ 거래량 ↓ → 무관심 구간  
- 방향성 불분명, 다음 움직임을 준비 중



실전투자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1: 가격보다 거래량이 먼저 움직인다
→ 돌파 직전 거래량이 미세하게 증가하면, 그것이 ‘신호’일 수 있다.

2: 거래량은 추세의 신뢰도다
→ 거래량 없는 상승은 지속성이 낮다.

3: 큰 거래량은 '의도'의 표시다  
→ 평소보다 2~3배 큰 거래량 = 누군가의 본격적인 진입 or 정리 신호


제가 거래를 하면서 느낀 간단한 팁

1. 같은 거래량이라도 ‘자리’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 바닥에서 거래량 폭증 → 세력 진입 가능성
  - 고점에서 거래량 폭증 → 세력 정리 가능성

2. 자주 보는 종목의 평균 거래량을 익혀두세요  
- 거래량 급증이 나오면 “왜 지금일까?”를 질문해보세요  
- 항상 가격 + 거래량을 함께 보세요



시장의 진심은 거래량에 있다

시장에서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합니다.  
그 행동의 흔적이 바로 거래량 입니다.

거래량은 시장의 추세 입니다 
거래량이 없는 추세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다음 매매에서, 가격뿐 아니라 거래량도 꼭!! 함께 보세요.  


다음 편에서는 '캔들 패턴'을 다룹니다.  
망치형, 도지형… 정말 믿어도 될까요?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그 모양이 왜 나왔는가 에 집중해 봅니다.

-질문이나 궁금한 점은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