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1msHbPWJpic&t=763s
21세기를 대표하는 언어학자 스티븐 크라센 박사 (외국어 습득 이론을 정립한 언어학자, 자연 접근법의 창시자, 이민자 학생들을 위한 영어 교수법 창안자)가 '우리는 어떻게 언어를 습득하는가?' 에 대해 1983년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1983년에 발표를 했는대 저는 이제야 찾아 봤네요
이분이 하는 말은 우리가 언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은 낮은 불안 환경에서 이해할 수 있는 입력을 받을 때라고 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는 마음 가짐과 강한 동기부여, 높은 자존감, 불안감이 없는 상태일 때 언어 습득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크라센 박사는 언어를 배우는 방법에는 크게 무의식적으로 알게 되는 습득, 그리고 언어를 공부처럼 하는 학습, 이렇게 2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어는 공부(학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입력을 충분히 받으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이해할수 있는 입력을 받으라고 하네요 또 한가지 불안감이 없는 상태에서 재미있는 입력을 받으라...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 발표 영상을 보시면 뉴욕시에서 일본에서 온 소녀 이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토는 처음에는 영어를 전혀 몰랐지만 이웃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결국 언어를 습득하기 시작했습니다. 크라센은 이토의 경험이 이해할 수 있는 입력이 언어 습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예라고 말합니다.
다시 요약 하면 내 마음에 영어에 대한 불안 감이 없을때 재미있고 이해할수 있는 입력을 받아라!! 가 최종적으로 이분이 하고 싶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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